찬 바람이 불며 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나 낮아 제법 추운데요,
주말인 내일 아침은 기온이 -7도까지 뚝 떨어지며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휴일 낮부터 온화한 서풍이 불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동안 내륙 하늘 맑겠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서울 3도, 부산 9도, 광주 6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내륙과 달리 동해안에는 반가운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동해안에는 최고 7cm, 제주 산간에는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 동해안 지역의 눈이 그친 뒤, 주말 내내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찬 바람이 불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7도까지 떨어지며 추워지겠고요,
추위는 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되는 동해안 지역은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안전과 낙상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12513214015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